제가 좋아하는 땅나리.
딱 한 개체가 피어서 비바람을 맞고 있더군요.
마음이 짠~한데 우산을 씌워줄수도 없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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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5.07.14 09:31
2015.07.14 09:31 -
그린비
2015.07.14 10:03
2015.07.14 10:03빗줄기까지...
비에 젖어 안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굳건히 자라주니 고맙지요.
뒤로 마린 꽃잎과 아름다운 꽃술...
도도함이 묻어나 있습니다.
저도 땅나리 엄청 좋아해요.
보러간지가 꽤 되었네요.
토요일에 한 번 가볼까나~? ^^*
감사히 봅니다. -
맑은영혼/마용주
2015.07.14 10:04
2015.07.14 10:04올해는 못보고 지나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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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5.07.14 14:24
2015.07.14 14:24저희가 참나리를 담고있는 동안 돌콩 님은 땅나리를 담고 있었네요^^
빗줄기와 땅나리.. 환상의 짝꿍입니다
부끄러운듯 발그스레.. 고개를 숙인 땅나리..
갓 시집온 새색시가 생각납니다^^
우중에도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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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5.07.14 16:48
2015.07.14 16:48저두 좋아합니다
돌콩님이 땅나리를 담으셨네요
이뽀라
비에 젖은 땅나리 외롭고
추워 보여도 아름다움만은 하나가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