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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에....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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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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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2:21
색이 진득하니 예뻐요 ^^
올해는 아직 눈 맞춤도 못하공....
비비꼬운 타래난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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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2:24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싱싱한 아이들...
색감이 참 좋아요.
스쿠루바가 생각나는... ㅎㅎㅎ
욘석 본지도 꽤 되었네요.
감사히 봅니다. -
2015.07.16 12:34
타래난초의 전설...
본시 타래난초는 망자가 이승에서 못다한 후손사랑이 발에 걸려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 108가지의 번뇌를 하나하나 꼬아가며 후손의 복을 빌어주고 구천길로 임하는 망자의 갸륵한 자식사랑입니다.
주로 무덤가에 피어 난 타래난초는 한해에 보통 30~40개의 번뇌를 실타래처럼 꼬아 108번 꼬기를 마치려면 통상 3~4년 걸리는데 같은 자리에서 108번 꼬고, 때로는 벌과 나비로 환생한 조상님들이 날아와 격려하기도 합니다.
꼬기가 끝나면 타래난초는 더이상 같은 곳에서 자라지 않습니다.망자는 한을 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승을 떠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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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4:30도감들을 보면 다년생 초본으로 되어 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써 놓은 내용이군요.
4년생 초본이라고 정정해야겠어요.
짝퉁 도감... ^^* -
2015.07.16 12:49
배배꼬아 말려간 아름다움~
마음만은 꼬이지 말아야지...ㅎ
곱닥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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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13:15
ㅎㅎ꽈배기난초가..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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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11:07아침이 좋아요
없는거 빼고 다있는 사부님 동산..
오늘은 타래난초가 미소짓습니다
배배꼬는 부끄럼쟁이 귀엽습니다^^
저도 만나야할텐데.. 시간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