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집 가는 길목에 정말 많이 자라는 아이...
지난 번 지리산에 가니 그 등산로에 애기부들이 자라고 있더군요.
그 고산에서...
작년 추석 때 이 아이가 하두 이뻐서 시골 집앞 작은 연못에서 몇 개를 잘라다
큰형수님 드렸더니 2일 후에 씨방이 날려서 청소하느라 고셍히셨다고... ㅎㅎㅎ
호의가 민폐가 되어 버렸다지요. ㅋㅋㅋ
잎의 난반사와 잎들에 가려져 담기 쉽지 않은데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부들부들한 느낌이라 부들이라 부르는건가...

잘 익은 소시지 같아요~

여기저기 늘 다니시는.. 꽃사랑이 가득 담겼습니다^^

이번에는 부들까정!!

뜨끈한 핫도그.. 캐찹을 살짝 묻히면 뜨아 초기절 맛ㅎ 에고..

사진을 멋지게 찍으시니 이생각 저생각 상상하게 됩니다

부들.. 애기부들.. 학^^실히 공부합니다

멋집니다^^

이 아이들 보면 핫도그가 생각이 난답니다 

길다란게 맛있어 보여요 ^^*

어찌 이렇게 이쁘대요?

사진 보는 순간 부들부들 떨립니다

이뻐요

부들도 종류가 여럿 있었네요.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