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앙들의 이름이 긴 흑삼릉인지? 그냥 흑삼릉인지 잘 모르겠으니
정확한 정명을 알려주세요
무더운 장마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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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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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5.07.25 18:41
2015.07.25 18:41 -
그린비
2015.07.25 20:19
2015.07.25 20:19흑삼릉의 종류가 15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우리에게 알려진 흑삼릉의 종류에는 "흑삼릉", "좁은잎흑삼릉", "긴흑삼릉", "남흑삼릉"이 있습니다.
"남흑삼릉"의 경우에는 참 보기 힘든 종이죠.
제주도에 있다는데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플로마에 박하님께서 올리신 사진이 있습니다.)
흑삼릉, 긴흑삼릉, 좁은잎흑삼릉을 "국생종"과 "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을 통해서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흑삼릉
줄기는 물위로 솟는다.
잎의 폭은 7-12mm, 뒷면에 능선 1개
화서가 여러 개로 분지한다.
열매(자화서)는 자루가 없다
▶긴흑삼릉
줄기는 물위로 솟는다
잎의 폭은 4-11mm, 뒷면에 능선 1개
화서는 분지 안함
밑 부분의 자화서에 자루 있다
▶ 좁은잎흑삼릉
줄기는 물위l에 뜬다.
잎의 폭은 2-4mm, 뒷면에 능선 없다.
화서는 분지 안함.
자화서에 자루 있다.
사실 위의 설명만으로 구분하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나리 혼돈을 줄 바에는 이름을 하나로 통일할 것을 주장하죠. ㅎㅎㅎ
그런데 제가 봤던 흑삼릉 종류하고는 차이가 나는 것이 잎맥도 2개 이상이고, 화서가 너무 촘촘히 나 있는 것 같습니다.
야생의 아이들은 저렇게 촘촘히 나지 않더군요.
원예종이나 계량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잎이 무성해서 담기 까다로우셨을텐데 꽃의 특성을 잘 살리시어 담으셨네요.
감사히 봅니다. -
달바라기
2015.07.26 01:44
2015.07.26 01:44아직 흑삼릉을 본적이 없는데 이쪽 집안도 복잡하네요. 조만간 머리아플일이 생겻으면 하는 ㅎㅎ 바램입니다. -
요한
2015.07.25 22:28
2015.07.25 22:28좁은잎흑삼릉은 구분이 수월합니다.
이녀석을 찾으려고 아주 먼길을 꽃동무랑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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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5.07.27 07:02
2015.07.27 07:02흑삼릉 공부를 잘 합니다.
이쁩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고수님께 패쑤!!하고..
전 그저 멋진 꽃에 반합니다^^
담기 까다로운 친구.. 깔끔 정갈합니다
고수님의 솜씨가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