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불볕 더위밑에서 아이들을 찾아 다니다가
풀숲에서 살짝 얼굴을 내밀고 "나 여기 있어요"
하며 방긋 웃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모두 가자고 하면서 마구 데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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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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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5.09.01 00:14
2015.09.01 00:14 -
코시롱
2015.09.01 05:02
2015.09.01 05:02사마귀풀의 고운 모습!
색감이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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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5.09.01 08:34
2015.09.01 08:34사마귀풀도 벌써 고개를 내밀었군요.
발 빠른 렌즈세상 님 덕에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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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5.09.01 12:39
2015.09.01 12:39유난히 색이 고운 사마귀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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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몽(花夢)
2015.09.01 12:40
2015.09.01 12:40울동네는 아직 안피었던데요.
깔끔하게 담아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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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5.09.01 18:41
2015.09.01 18:41네~~~ 너무 사랑스러워요^^
곱디고운 색에.. 진주가루를 바른듯 블링블링~ 사마귀라는 이름이 무색 합니다
한참을 들여다보니 꽃술이 기맥힙니다
솜털.. 꽃술.. 아름답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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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5.09.01 19:35
2015.09.01 19:35하나 하나가 참 이뻐요 -
가연
2015.09.02 15:50
2015.09.02 15:50사마귀는 본래 잘라내어야 하는데
이 사마귀는 하도 예뻐서 자르면 절대 안되겠습니다.
사마귀를 닮아 "사마귀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지요.
"풀"자를 안 붙이셔서 야생화 갤러리에 웬 사마귀인가 했습니다. ㅎㅎㅎ
벌써 이 녀석들도 피고...
완연한 가을이네요.
올해는 간만에 흰 아이를 만나야할터이데 기회가 될련지...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