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구절초 출사에는 결석.. 광각으로 담는거에 자신이 없어서요ㅠ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언니들이(두루 님.. 싱아 님.. 여정 님.. 산과들 님 언니) 함께 한다기에 바람도 쐴겸 나섰습니다^^
웃음꽃.. 먹거리.. 풍성했던 하루.. 배뚱뚱 행복했습니다^^
돼지고기 묵은지찜과 여러 장아찌.. 간 전.. 홍삼액기스.. 복숭아 1box....회원님들의 입을 귀에 걸리게 한.. 맛난 음식을 해오신 산과들 님 언니..
매콤한 겉절이와 가지, 호박전으로 회원님들을 퐁당!! 하게하신 싱아 님..
자두와 사과.. 요플레로 땀뻘뻘을 잠재우신 두루 님..
바나나로 허기를 채워주신 여정 님..
라면과 콩나물을 제공해주신 김숙언니..
아침장을 계산해주신 코시롱 님..
저녁으로 매운 양푼 갈비찜을 계산해주신 분까지..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아직도 회원님들의 향기에 비틀~~ 행복해합니다^^
안전운전 해주신 사부님.. 흑기사 회장님.. 요한 님..
글구 완두 님.. 수고하셨습니다^^
(산을 내려오니 구름이~~ 잔뜩 밀려오고.. 다른 일정에 다시 갈 수도 없고 으앙^^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렌즈를 빌려주신 회장님.. 아니 이백이 카메라도네요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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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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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5.09.25 11:25
2015.09.25 11:25 -
나그네/夫南基
2015.09.25 11:33
2015.09.25 11:33회장님허고 똑 같은 버전도 있는 듯
광각랩즈로 멋지개 담아내시었어요밝하님 보러 한번 가야 허는디
올해는 못 볼거같은생각에 슬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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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5.09.25 11:35
2015.09.25 11:35못보다니요~~~!!
휴일엔 올라오셔야지요~~!!
안오심 저 울어요ㅠ -
화몽(花夢)
2015.09.25 13:53
2015.09.25 13:53이런 멋진 풍경을 보고 오셨으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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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15.09.25 15:01
2015.09.25 15:01내년에 꼭 다시 가야 된다는...
이런 기회를 머리가 아파서 잘 담지도 못하고..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맙고 또 고마워서 머리숙여 인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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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2015.09.25 16:35
2015.09.25 16:35새벽 길 달려가신 보람 있으십니다.
넘실거리는 운해와 구철초 환상의 조화로 멋진 작품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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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5.09.25 17:13
2015.09.25 17:13먹거리 풍성해서 좋았지만 꽃이 있어 더 좋았다는..
참 이쁜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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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2015.09.25 21:48
2015.09.25 21:48얼굴을 활짝 들이대고 있는 구절초들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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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5.09.25 22:43
2015.09.25 22:43새벽에 이리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다면, 뱅기 꼬리라도 잡고 올라 갈걸.....
운무와 활짝핀 구절초가 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이리 풍성한 먹거리가....
보기만 해도 배가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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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세상
2015.09.26 21:22
2015.09.26 21:22아름다운 구절초와 풍성하게 차려 놓으신 식탁을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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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15.09.29 14:40
2015.09.29 14:40그 아침의 상큼함이 다시~~~~~
청명한 가을볕에 빛나는 아침이 그대로 여기로~!
저 멋진 사진과 정말 맛있었던 먹거리들에
다시 저순간으로 되돌리고 싶네요~^^*
아직도 가을산에 머물고 싶어집니다
예쁘~~~다!!
플~님들과 구절초와 함께한 가을맞이는 마냥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