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눈이 왔다는 소식에 전화다이얼을 돌렸습니다
사부님과 몇몇분 함께 했습니다
걷기 싫어 일단 무*사로 달려갔지만 꽝!!
시간상 다음장소로 가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신 해밀 님.. 아쉬웠습니다
우리는 다시 삼*산으로 gogo~ 눈속에서 몇송이 만났습니다^^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오신 두루 님.. 커피를 끓여오신 카라 님.. 싱아 님..
안전운전해주신 사부님.. 모두모두 고마웠습니다
첫출사에 행복 만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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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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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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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20:44캬!~
순백의 눈밭에서 오롯이 피어난 한송이 ...
아름다움에 반합니다. -
2016.03.02 23:30
눈속에서도 굳굳히 피어 반겨준 봄의 전령사 귀요미에
또 다시 반하며 봄을 기다립니다
차가운 눈속에서도 상큼 고운 꽃빛이 참 이뽀요~일당백!!!
겨우 몇송이 눈맞췄는데 이렇게 이쁘게 담은 박하님 솜씨에
눈으로는 잘안보이던 이쁜 모습 생생이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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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3:32
부러우면 지는건데...
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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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4:53
첫출사를 감축 드리옵니다.
첫출사에 저런 고운 아이를 모셔 왔는데,
감흥이~~
감탄사만 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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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7:06글만봐도 설레이는데 아름다운 꽃가징 재미가 아주 메롱메롱해보입니다
아름다운 꽃도 꽃이지만 함께한 님들이 정겨움을 더해주네요
덕분에 좋은사진으로 기분전환합니다. -
2016.03.03 17:07멋진작품이 저를 부르네요
반가워라 -
2016.03.04 09:48
기다려준 아이들에게
감사 또 감사
감동을 주었던 하루
설중으로 만났다는 귀요미 가득한 인증샷 역쉬 박하표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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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13:23
첫 출사에 이리 대박을 터뜨리면 아니되옵니다.
하얀솜이불속에 고개 내민 너도바람꽃이 애처러워요.
아름다움에 한참을 보고 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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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17:41
흐미.....
가여버라....
제가 아는 자생지는 3월 말이나 돼야 올라올듯한데요...
오메~~~ 이쁜 거~~~
역시 우리 이이들은 강인합니다.
저렇게 쌓인 눈 속에서도 꽃을 이쁘게도 피우니...
그 모습을 이리도 명확히 표현하시는 박하님의 내공이 부럽사와요.
이쁩니다.
볼 수록 그미모에 빠져듭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