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따뜻해지면 다시 나가봐야겠습니다.
이 추운날 물속에서 앉아 있으려니 오금이 저리고 오한이 들고 이날 한낮 온도가 -2도였습니다.
그래도 이쁜 녀석이 있어 그정도의 수고는 좋았습니다.
수생식물을 유난히 좋아하는 친구박하 염장버전입니다.^^~
야생화 멘토께서 민매화마름도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자세히 살펴 봐야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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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3.03 12:06
2016.03.03 12:06 -
코시롱
2016.03.03 14:54
2016.03.03 14:54아직 보지 못한 아이..
말로만 듣던 아이,
요한님께서 보여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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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16.03.08 13:27
2016.03.08 13:27행님 한번 넘어 오시지예~
요기 앞에 정구지칼국시가 맛납니다요^^~ -
그린비
2016.03.03 16:14
2016.03.03 16:14헐~~~!!
한겨울에 매화마름이 피었다구요?
매화마름인지 매화인지 구분 못하는 녀석 같네요. ㅎㅎㅎ
웬 때 아닌 때에 매화마름이...
이래서 자연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한 낮 온도가 영하 2도였음 수온은 더 차가웟을텐데 저리도 활짝 꽃을 피우다니...
정말 대단한 아이이고 신비로운 동네예요. ^^*
반영까지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화몽(花夢)
2016.03.03 16:26
2016.03.03 16:26어느때인데 애들이 꽃을 피운답니까.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
학지
2016.03.03 17:08
2016.03.03 17:08대박입니다
엄동설한에 매화마름이라...
대단하네요 -
뻐꾹채/이상헌
2016.03.04 09:44
2016.03.04 09:44헐~~~~ 깜짝이야
놀리시는것 아니시지요?
이 아이들 피는 시기는 도대췌
완젼한 염장버젼입니다
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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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6.03.05 13:20
2016.03.05 13:205월에 논밭에 가득 피던 아이인데
어찌 이리 엄동설한에 얼굴을 내밀었을까나....
이추위에 반영이랑 대박입니다요.
우와~!! 대 박 요
매화마름이 한겨울에!! 설마하며 보고 또보고..
제가 아는 바로는 4월경 논에서 자라는줄만 알았는데.. 한겨울 흐르는 물에서 자라다니!! 신기신기합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물속에 풍덩!!하고 싶습니다
추위는 저리가라 매화마름인데..ㅎ
겨울에 만나니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홀로 같이 다양하게 찍어주시니
볼거리 가득 신신신나는 시간이 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