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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16.03.22 13:06 조회 수 : 101
하늘이 내린 살아  숨  쉬는 땅 
강원도에 터 잡은 태산준령
그 틈에서 솟아난 한강의 발원지
태백의 검룡소가
골지천을 이루고 아우라지에서 송천과 만나
조양강이 되어 오대천 동남천과 합류하니
여기부터 이름하여 부르는 우리의 동강
한민족과 같은 맥, 같은 핏줄로 동선을 긋고
우금이던 지돌이던 가리지 않고 
하늘향해 미소 짓는 어여쁜 동강할미꽃을
봄마다 잉태하고 어여쁘게 피우고 있나니
꽃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한데 모여
그 품에 안겨서 포옹하고 배려하는 사랑을 나누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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