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버린 쓰래기 더미에서도 이 귀한 개체가 자라고 있네요...
제비꽃 중에 아마도 가장 작은 개체일듯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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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3.25 13:21
2016.03.25 13:21 -
그린비
2016.03.25 14:00
2016.03.25 14:00세상에...
살다 살다 이런 제비꽃두 보네요.
마치 아주 작은 금강제비꽃을 보는 듯 하기두 하구요.
인간의 잘못된 행동에도 불구하고 강인함을 보여주는 이쁜 녀석이네요.
기특하기도 하죠.
이 자료는 제 개인적으론 엄청난 자료입니다.
볼수록 기특하고 예뻐요.
보게 될 날은 순리대로 기다리렵니다."삼수갑산"에 가면 볼 수 있는 거쥬? ㅎㅎㅎ
‘갑산’은 함경남도 북동쪽 개마고원의 중심부에 있는 지역으로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특유의 풍토병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살기 불편한 곳이라는데
이 아이는 강인한 아이입니다.
감사히 보고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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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6.03.25 17:50
2016.03.25 17:50작은데도 참 이쁘네요
귀한 꽃에 탄성을 지릅니다
이뻐요 -
뻐꾹채/이상헌
2016.03.26 09:03
2016.03.26 09:03세상에나~~
북방계식믈이 전국화 되었나?
전국화 되는 그날 까지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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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人
2016.03.26 22:22
2016.03.26 22:22오~
이런 아이도 있었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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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16.03.27 12:21
2016.03.27 12:21첨 보여주시는~귀요미에 반합니다~!
골 아픈 제비꽃가족은 항상 잼 없는데
미모로 그냥 보고 또 보게하는 매력넘치는 모습이네요~^^
놓치지 않고 쓰레기더미에서도 굳굳하게 핀 이쁜 모습 담아주신 요한님께 박수보냅니다~ㅉ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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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16.03.28 17:25
2016.03.28 17:25이름도 처음 들어 봅니다.
갑산에 가면 볼 수 있을까?
아직 플로마에선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후덜덜~~~
쓰레기더미에서도 꿋꿋이 꽃피우는 애기요정^^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잎의 색이 앞면 뒷면 다르네요
제비꽃은 제비꽃인데 뭔가 특별함이 있습니다
제비꽃계의 광릉요강꽃?이라는 말도 있던데.. 귀한 친구를 보여주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요 왜캐 예쁜거예요?^^ 그렇다고 보여달란 뜻은 아니구요ㅎ^^
그저 그자리에서 해마다 꽃피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굿굿굿~~~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