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담던 곳.. 올해는 개체수가 줄어 안타까웠습니다
NIKON D200|f/5.0|10/6400s|Aperture priority|ISO400|2016:03:31 11:40:36|Spot|600/10mm|
NIKON D200|f/5.0|10/6400s|Aperture priority|ISO400|2016:03:31 11:43:53|Spot|600/10mm|
NIKON D200|f/5.0|10/8000s|Aperture priority|ISO400|2016:03:31 11:37:56|Spot|600/10mm|
개체수가 없는 게 아니라...
어떤 빌어먹을 인간(?)이 한무더기를 걷어 내 갔더라구요. ㅠ,ㅠ
진짜 무슨 진주 구슬이라도 되는 줄 알고 꿰어다가 누구 줄려구 갖구 갔는지 몰라두...
구슬도 겁나 작더구만...
걷어 낸 자국을 보셨을 거예요.
요한님 말씀처럼 아직 덜 익었는지 눈이 안 보여요. ㅎㅎㅎ
맹그산 말고도 해마다 있던 그 곳에 있어야할 아이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죠.
작은 외계인 마냥 눈을 가진 모습입니다.
귀엽고 앙증맞아요.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