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만큼.. 귀한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광릉아씨..

욕심 많은 사람들이 꺽기도 하고, 훼손도 하고, 이간질도 한다니.. 그저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 따뜻한 플로마 식구들은 그저 나쁜 소식에 안타까워하고요

사부님의 사진속에서는 오직 청초하고 고고한 아름다움만 보입니다

전시장에 있는듯 감동입니다

멋집니다^^

지난 번 사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광릉아씨를 보면 야생화계를 떠날때가 된 것이라고요.

그래선지 첫 도전은 다행스럽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지요.

플로마 출사 이후 주중에 연차휴가를 하루 사용해서 다시 도전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의 손을 탄 뒤라 약간 시들긴 했지만 광릉아줌마(좀 시들어서...)를 만나게 되었네요.

그래도 광릉아씨를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하산하는 마음이 즐거웠답니다.

사부님의 사진속 광릉아씨는 진짜 처녀네요.ㅎㅎㅎ

 

재작년...작년의 모습...
올해 본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
그 곳이 광릉아씨에 대한 역사를 보는 듯 합니다.
그 역사 속에는 참으로 많은 말들이 있구요.
역사적인 꽃은 전국방방곡곡 어딜 가든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였음 싶어요.
세력이 왕성하여 어딜 가든 보이는 꽃이되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볼수록 이쁘네요. ㅎㅎㅎ

장모님 상은 잘 치루셨는지요?
출사 가서야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플로마 가족으로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겠어요.
사모님께서 많이 아파하실 것 같습니다.
많이 다독여 주셔야하실 듯... ^^*

감사히 봅니다.

오모나...
이건 또 뭐래여?
무쟈게 이쁜아이 말도 많은 광릉이가 한 모델합니다

올해는 못 보고 지나가네요 ㅎ

귀한 애들을 귀하게 담으셨어요, 멋지네요 ^^

이쁜 부채 치마가 넘 넘 매력적입니다~!!!

아공 부럽고 부런~~~~~

험하다고 포기한 저에게 저렇게 여러번 오르신 뻐꾹채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래 저런 보석을 담으신거겠죠~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