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정겨워 만나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드뎌 만났습니다ㅎ^^
만남을 주선해주신 멋진 내친구 가* 님 고맙습니다^^
꽃보다 회원님들과의 만남에 더욱 반가워하는 플로마 식구들..
함께하며 속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정도 나누고.. 술이 아니어도 취기가 거나하게 오른 하루였습니다^^
한여름 저리가라 푹푹~ 찌는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쏘신 카라 님.. 딜런 님.. 코시롱 님.. 복받으실겁니다ㅎ^^
점심으로 만찬을 차려주신 산과들 님 내외분.. 얼마나 맛있던지 둘이먹다 둘이죽을? 맛이었습니다^^
저녁엔 산나물 소갈비찜을 쏘신 가인 님.. 과용하셔서 1달은 굶으시지나 않을런지요^^
떡도 잘먹었습니다
먼길 안전운전 해주신 태산 님.. 딜런 님.. 흑기사 회장님.. 요한 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리^^ 아픈 회비 계산을 해주신 그린비 님 애쓰셨습니다
엔돌핀이 팍팍!! 두루 님 즐거웠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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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늦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다려준 개벼룩이 고마워 웃음을 가득 두고 왔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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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6.01 11:28
2016.06.01 11:28 -
BM
2016.06.01 15:50
2016.06.01 15:50왜 개벼룩인가요?
이쁜 꽃의 이름치곤 생뚱맞네요.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비슷한 아이들이 많아서 특이하게 명명했을까요?
참 귀한 꽃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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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6.06.01 16:14
2016.06.01 16:14'하잘 것 없는 벼룩이 입은 많아 아주 작은 옷으로 헝겁을 짜깁기한 듯하다'라는 뜻을 가진 "벼룩이자리"를
닮은 아이라 하여 "개"자를 붙인 "개벼룩"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
그린비
2016.06.01 16:10
2016.06.01 16:10제가 담은 이 아이들은 다 휴지통 행입니다.
흰색 꽃을 오랜만에 담아서인지 표현이 정말 어렵더군요.
요녀석 담다가 정말 벼룩에 볼을 물렸다는..
화요일 아침에 샤워하는데 오른쪽 옆구리에 야생 벼룩은 아닌 벼룩 한마리가 붙어 있는 거예요.
어찌나 식겁했던지...
바루 사망시켰습니다.
퇴치제 이제 뿌려야겠어요.
아직두 "벼룩"소리만으로도 온 몸이 가려워집니다. ㅎㅎㅎ저 음식들을 보니 바루 배가 고파집니다. ㅎㅎㅎ
어찌나 맛 있던지...
침 꼴깍~~~~!!!
작고 가냘픈 아이...
정말 예쁘게 담으셨네요.
더운 날씨에 먼 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학지
2016.06.01 18:23
2016.06.01 18:23아고 저는 벼룩보다 이슬이 좋아 퍄스한기 후회막급이네요
이렇게 이쁜걸 패쑤하다니......ㅠㅠ
그런데 박하 님 사진으로 위안을 삽니다
참으로 잘 담으시네요 -
태산
2016.06.01 20:52
2016.06.01 20:52개가 들어가는 애들은 모두 별루인디
요넘들은 무쟈게 이쁘네요
박하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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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6.06.01 22:19
2016.06.01 22:19무조건 아쉽내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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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16.06.03 00:49
2016.06.03 00:49역시 박하님표는 다르다는~~~~!
특별해 보이지 않는 작은 꽃도 특별해 보이게 합니다~^^*
기생꽃 보다 이뻐보이는 환시를~~~~ㅎㅎ
이쁜 컷에 반합니다~!!!
산과들 님 언니가 만들어오신 먹거리.. 입이 떠억!! 벌어졌습니다
가인 님 떡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