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병아리난초는 누군가에 의하여 도채한 흔적만 보이고, 15송이 솔나리는 벌써 씨방을 달고 있고, 흰솔나리 피는 능선은 지금서 꽃대를 올리고 있고, 오랫만에 운동하고 왔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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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7.12 16:33
2016.07.12 16:33 -
나그네/夫南基
2016.07.12 17:08
2016.07.12 17:08높은 곳에 댕겨 오셨나봅니다
힘들어도 저런 이쁜이를 만나면 더위도 싹 가실것 같네요
수고하신 덕분에 잘 봅니다
병아리는 누가 또 손장난은 쳤나 보군요
잡히면 손 목아지라도 비뜰어 놓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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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6.07.12 18:17
2016.07.12 18:17시원합니다.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늘 부지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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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2016.07.12 21:07
2016.07.12 21:07깊은 산중에 절경을 바라보고 있는 솔나리의 자태가 위풍당당합니다
조아님의 수고 덕분에 귀한 작품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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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2016.07.12 21:30
2016.07.12 21:30고산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애쓰시고 담으신 멋진 솔나리를 감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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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6.07.13 10:13
2016.07.13 10:13시원함이 보이는곳
솔나리답게 당당한 모습이 멋집니다 ^^*
해마다 벼르기만 하고 실행에 못 옮기는 봉우리..
더위와 함께하며 얼마나 힘들고 지치셨을지.. 그래도 발걸음을 옮기며 꽃들을 만나며 즐거우셨지요?^^
세상을 호령이라도 할듯 위풍당당 솔나리에 기분 up~ 됩니다
숲의 기운이 갤러리 안까지 퍼집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