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금 늦게 찾아갔더니 거의 할머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간식으로 군밤과 만주를 사주신 회장님..
커피를 쏘신 해밀 님..
과자를 잔뜩 사서 출출함을 해결해준 갑장친구..
옥시기를 내어 놓으신 두루 님..
먼길 안전 운전해주신 사부님.. 해밀 님.. 수고하셨습니다^^
NIKON D200|f/7.1|10/5000s|Aperture priority|ISO200|2016:07:17 12:40:32|Spot|600/10mm|
NIKON D200|f/3.2|10/25000s|Aperture priority|ISO200|2016:07:17 13:13:56|Spot|600/10mm|
NIKON D200|f/3.2|10/40000s|Aperture priority|ISO200|2016:07:17 13:08:34|Spot|600/10mm|
NIKON D200|f/3.2|10/20000s|Aperture priority|ISO200|2016:07:17 13:12:30|Spot|600/10mm|
NIKON D200|f/3.2|10/80000s|Aperture priority|ISO200|2016:07:17 13:15:44|Spot|600/10mm|
(나비를 동물방으로 보내야 하지만.. 섬지기 님 직박구리에게 먹힐까봐요ㅎ^^)
댓글 10
-
나그네/夫南基
2016.07.18 18:19
2016.07.18 18:19 -
꽃여울
2016.07.18 20:14
2016.07.18 20:14진퍼리까치수염에 진귀한 손님들이 진수성찬을 벌였네요..
순간포착의 묘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두루
2016.07.18 21:16
2016.07.18 21:16햐~~~~~~~~~~~~~~~
나비들 따라 춤추고 싶어지는~
팔랑팔랑 느긋히 머물지 않고 날아다니던 저 나비들을 이렇게 몽땅 잡아오다니!
순발력까지 대단함요~!
두마리 쌍으로~~~~넘 부럽습니다~^^*
-
학지
2016.07.18 22:09
2016.07.18 22:09오메나..... @,@
대단합니다
난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박하 님 사진속으로 빠지고싶어요
굿샷!! -
돌콩
2016.07.18 22:18
2016.07.18 22:18우와~~~~
나비가 주인공이네요.
순간포착 대단합니다!!!!
-
BM
2016.07.19 00:55
2016.07.19 00:55세상의 모든 생물의 삶은 유한하지요.
젊음이 있으면 늙음이 있고, 이름다운 개화가 있으며 시들 때도 당연히 있을 겁니다.
그러나 생사의 과정이 아름다운 것은 새로운 삶을 잉태하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기쁨이 있어서 아닐까요.
할머니 진퍼리까치수염도 참 행복한 아이이네요. 호랑나비가 찾아오는 것을 보니~~~~
박하님은 플로마의 '아마란스'입니다
-
김산
2016.07.19 07:38
2016.07.19 07:38헉....나비를 이렇게 자유자제로 데코로 쓰시는분은 첨봅니다....저도 그 비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
요한
2016.07.19 10:52
2016.07.19 10:52넘 부러워 성질이 납니다. ㅎ
-
뻐꾹채/이상헌
2016.07.19 12:34
2016.07.19 12:34나비들의 무희가 돋보이는곳
예쁜 나비들과 노는 바람에 취해서 사진은 엉망이 되었어요 ^^*
-
해밀
2016.07.19 23:12
2016.07.19 23:12응큼쟁이 박하님!
두마라 잡았단 얘기 한마디도 안하더만 이리 대박을 잡으셨단 말이죠.
제 호랑나비 두마리는 버렸어요.
까치수염 배경도 없고, 뒷배경도 지저분하고
두녀석 다 핀 맞은 것은 하나도 없고~~~ㅎㅎㅎ
까치수염 집안도 복잡하군요
복잡한 집안에 그래도 나비들이 춤을 추고 있어
할머니가 되어도 나비들이 있어 좋네요
암튼 나비를 좋아하는 박하님
늘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