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못된 정보로 뜻하지 않은 13Km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등산 전문가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은 참 힘들더군요.
조금 늦으면 눈치보이고, 눈에 보이는 꽃들은 많고, 산행 내내 천덕꾸러기 신세였습니다.
그래도 미안한 척 하면서 속으로는 엷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답니다.
NIKON D810|f/3.0|1/2000s|Aperture priority|ISO100|2016:08:06 11:43:03|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50/10mm|
댓글 5
-
꽃여울
2016.08.08 20:25
2016.08.08 20:25 -
박하
2016.08.08 21:07
2016.08.08 21:07말이 13km지 찜통 더위에 완전군장^^하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훌쩍ㅠ
그래도 엷은 미소가 떠나지 않으셨다니..
꽃사랑 가득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이쁜 만삼.. 할머니가 손자 엉덩이 토닥토닥 하는것처럼
만삼에 토닥토닥입니다^^
멋지게 담긴 만삼.. 산삼 저리가라 귀해 보입니다^^ -
코시롱
2016.08.09 09:27
2016.08.09 09:27그 귀한 만삼을 여기서 보네요.
오호....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
조아
2016.08.09 13:09
2016.08.09 13:09무더위에 고생많이 하셨네요^^*
만삼 향기속에 행복함을 만끽하셨겠지요^^*
-
학지
2016.08.12 18:10
2016.08.12 18:1013km.........
더운데 애쓰셨네요
덕분에 이쁘게봅니다
무더위에 13km나되는 산행을 하시다니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미안한척 하면서 속으로 엷은 미소를 지으셨겠죠...
이 꽃을 담으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