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지 말아요
겨우 겨우 불러 모은 노랑나비
포르릉 날아버리면 어떡할래요
깊은 산 속
청정한 물가에 터 잡은 까닭 알고 있나요?
<김승기 시인의 '노랑물봉선' 시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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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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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6.09.06 14:43
2016.09.06 14:43 -
꽃여울
2016.09.06 17:48
2016.09.06 17:48노랑물봉선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듯...물가에피어 반영까지 담으시니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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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9.06 19:34
2016.09.06 19:34포르릉 노랑나비는 날아가도
목젖까지 드러내며 웃는 노랑물봉선에 반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홀로 또 같이.. 모다 멋지게 담아주시니 온통 아름다움 입니다
저녁 시간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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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16.09.06 20:41
2016.09.06 20:41흔한 친구들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두루
2016.09.06 22:59
2016.09.06 22:59와~우~!!!
함께 올려주신 시에 이쁜 컷으로 다양하게 담아오신 솜씨에 반영까징~!
이렇게 하심 넘 속도 위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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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6.09.08 09:34
2016.09.08 09:34노랑이들이 목욕하러 왓나봐요
날개를 달거든 노랑나비로 ...... ^^*
노랑물봉선이 물가에서 노닐고 있네요.
반영이랑 함께한 노랑물봉선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