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것이라곤 큰꿩의비름밖에 없네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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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2016.09.21 06:46
2016.09.21 06:46 -
코시롱
2016.09.21 08:50
2016.09.21 08:50언제 이런 고운 아이를 담아 보나?
거기다가 나비까지 날아와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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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6.09.21 10:00
2016.09.21 10:00아싸~~!!
호랑나비도 있네요 ㅎ
탐스런 신부 부케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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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09.21 10:39
2016.09.21 10:39카리쑤마가 들어있는 핀
한치의 흔들림도 허용않는 아름다운 큰꿩
주금^^입니다
대작을 마주하니 절로 무릎꿇어 집니다
두고두고 진한 여운이 남을것 같습니다
예술입니다
태산 님 이번주 출사 꼭 오셔야되요^^
쿨!!! 올려주세요ㅎ^^ -
연우
2016.09.21 17:33
2016.09.21 17:33매년 대면 하는데 처음 보는듯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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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6.09.22 23:09
2016.09.22 23:09신부의 다발부케가 연상됩니다.
이젠 곤충이 안들어가면 무효인듯......
화사하니 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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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울
2016.09.23 20:49
2016.09.23 20:49큰꿩의비름이 손님맞이에 분주하군요.
접사로 본 꽃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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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6.09.24 07:27
2016.09.24 07:27오우....
꽃마다 나비가
대작은 항상 형님곁에....
산성 주변에 큰꿩의비름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병자호란 때 두달간의 치열한 전투에서 지친고 다친 선조들을 치료하던
약재(발열, 토열, 해독, 창독)가 아니었을까라는 추정도 해봅니다.
태산님의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삼전도의 굴욕'도 생각해보는 가을날의 아침입니다.
덕분에 즐공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