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계절인지라
피여 있는 아이들도 없고
간만에 저곳에 다녀왔네요
남의 집 조상 산소에 산담에
매면 피여 있던 아이들 몇년만에 들렸더니
저리 실하게 피였네요
하지만 저곳에 분묘가 이장되어
아마도 조금있으면 없어질것 같아요
그러면 저녀석도 영정 사진이 될듯싶네요
조금은 늦었지만 잘 댕겨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Canon EOS 6D|f/8.0|1/100s|ISO100|2016:11:12 10:10:31|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0/1mm|
Canon EOS 6D|f/8.0|1/100s|ISO100|2016:11:12 10:18:19|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0/1mm|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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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6.11.22 09:16
2016.11.22 09:16 -
렌즈세상
2016.11.22 10:29
2016.11.22 10:29바위솔 작품이 어쩐지 슬퍼 보이네요
함께하던 무덤의 주인이 이사를 가서
섭섭한가 봅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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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6.11.22 12:44
2016.11.22 12:44다음 생애를 위하여 씨앗은 남겨 놓겟지요?
탐스러운 예쁜 모델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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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2016.11.22 13:24
2016.11.22 13:24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어여쁜 바위솔이 있다니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예쁘고 멋지게 담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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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16.11.22 23:22
2016.11.22 23:22제대로 바윗돌과 함께하는~바위솔
어울림이 정겹습니다!
제주가 이쁜 섬이지만
여기저기 숨어있는 이쁜 모슾들 다 멋지게 담아주시는 ~!
항상 감사히 즐깁니다~^^* -
학지
2016.11.23 06:37
2016.11.23 06:37산소에 용정사진이라...
의미가 큽니다.ㅎㅎ
이쁘고 귀여운 아입니다
잘 댕겨왔어요 -
요한
2016.11.23 12:39
2016.11.23 12:39형님 잘 지내셨쥬~
제주는 이제 한창인듯 합니다.
오라방을 기다린듯 목이 쭈욱 길어졌습니다^^
이름의 연유를 지대로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솔잎을 닮은 초록의 잎이 싱싱 신선하기까지 합니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솔인듯 멋진곳에 자리했습니다
솜씨가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