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필려면 아직은 먼듯 싶은데
너무 일찍 고개를 내민것이 부끄러운 듯
한송이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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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7.03.09 08:27
2017.03.09 08:27 -
김산
2017.03.09 17:11
2017.03.09 17:11그곳엔 봄이 한창이로군요.....그곳이 부럽습니다.
이동네는 아직도 많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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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7.03.09 21:27
2017.03.09 21:27한송이지만 부러움 가득입니다 -
그린비
2017.03.09 21:53
2017.03.09 21:53피었네, 피었어~
저희 시골집 아이들도 피었겠다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제주 아이들이 피었으니 시골집 아이들도 피었겠네요.
빛도 아주 참 맛갈나게 요리하셨고...
라인이 살아 있는 보춘화네요.
4년째 시골집 아이들을 구정 때 꽃대 올라온 거만 보고 정작 담지를 못했는데...
흑산도 홍어다 대풍이라는데...
홍어도 먹을 겸 시골에 한번 다녀와야할 거 같아요. ㅎㅎ
잘 계시지요?
뵙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조만간 꽃밭에서 뵙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
뻐꾹채/이상헌
2017.03.10 09:12
2017.03.10 09:12새 봄인사 꾸뻑 .....
한송이 귀여움 독차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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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17.03.10 16:41
2017.03.10 16:41이제 정말 봄인가 봅니다.
햇살 받은 보춘화가 한 멋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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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17.03.11 13:02
2017.03.11 13:02벌씨로 춘란까지...
카메라 충전부터 해야겠습니다.
형님 보고 시포용~~~
초록의 잎이 힘차게 날개를 펼친듯 생동감이 전해집니다
봄빛에 고운 살결이 드러나는 멋진 보춘화
오라방의 솜씨가 커다란 선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