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810|f/4.0|1/400s|Aperture priority|ISO200|2017:05:21 14:28:09|Other|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40/10mm|
댓글 7
-
그린비
2017.05.23 12:44
2017.05.23 12:44 -
학지
2017.05.23 13:16
2017.05.23 13:16연우 님도 다녀 오셨군요
예쁩니다
많은 분들의 시달림인지 지쳐보이기도 합니다
타싸이트에서는 연우 님 닉이 그린비 님ㅎ댓글을 다시는것도 중요하지만 건너뛰는것은피해주세요상대를 배려하는 플로마예요 -
박하
2017.05.23 14:18
2017.05.23 14:18먼길 다녀간 보람이 있으셨겠습니다
반가운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
요한
2017.05.23 17:50
2017.05.23 17:50케논유저로 알고 있었는데 니콘도 가지고 계셨군요^^~
제 모니터가 어두운지 어둡게 보여지지만 이쁘게 담아 오셨습니다.
-
나그네/夫南基
2017.05.24 09:23
2017.05.24 09:2324미리면 광각인데
광각으로도 저리 이쁘게 담을수가 있군요
부럽기만 하네요
-
뻐꾹채/이상헌
2017.05.25 10:11
2017.05.25 10:11다녀 오셨군요
평일에도 수십명이 다녀간걸 알고 있는데 주말이면
오죽했겟어요?
너무나 공개 되어 속이 상하지만 훼손되지 않고 잘 자라주면 좋겟어요 ^^*
-
BM
2017.05.26 10:15
2017.05.26 10:15너무 힘들어 손이 부들부들 떨리던 그 곳에서
이리도 아름답게 작품을 만드시는 것을 보니
산을 잘 타시는 고수님이 맞군요.
부럽습니다.
광각렌즈로 이리 접사를 하시다니...
기가 막히게 담으셨어요.
구도, 색감, 칼핀...
저 곳을 가기 위해 그 너덜 길을 올라 아직도 발가락과 허벅지가 아파요.
걷는데 지장은 없지만...
제가 갔던 날은 저 아이들이 있는 곳이 주변의 풀들과 낙엽, 흙까지도 쓸려 내렸더군요.
한포기 짜리는 정말 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마당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제 이 곳두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었더라구요.
인디카는 물론 야클, 심지어 접사모에까지 공개가 되었더군요.
이제 저는 저 곳은 올해로 졸업하렵니다.
오늘과 내일 비 소식이 있는데...
2일간 비가 온다라면 저 아이들 그 빗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이미 딸랑 한 포기는 초창기 무더기가 있던 곳에 피는 걸 보면...
항상 피던 곳에 피던 아이들도 비에 쓸려내려 사라지던가 아님 더 아래쪽에 피던가할테죠.
있는 모습 그대로 담는 것도 저 아이들에겐 스트레스일텐데, 왜 그토록 주변을 정리하는지...
있는 모습 그대로 담는다 해도 많은 이들의 발걸음으로 흙들이 쓸려 내려 마당이 되는데...
전국의 모든 꽃들은 꽃쟁이들 때문에 멸종한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뜨끔하며, 그 말이 비수가 되어
제 가슴에 꽂힙니다.
저 힘든 곳까지 가서 저 역시도 별로 담구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겨버려 제 출사 경력 사상 가장 적은 컷수를
기록하고 말았네요.
정확히 25컷만 담았습니다.
한 모델 당 5컷...
험하고 힘든 길...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