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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夫南基 2017.08.24 09:25 조회 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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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잠자리 잡이 시기를 놓쳤네요

잠자리들이 이미 산란을 했는지 지친 몸을 쉬려하는 이들도 있었어요


아직은 몸으로 느끼는 계절의 감각은 여름인데

파란하늘과 흰구름은 가을의 멀지 않았음을 느끼기에 충분함을 주었어요 


그러고 보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엇그제 봄인가 싶더니 벌서 가을을 이야기하는 계절이 되었으니

올해의 시간도 중반을 넘기고 종반으로 치닫고 있네요


또다시 우리의 삶의 바빠지겠네요

한해를 마무리 하는 버전으로 돌입하여 일에 몰입해야 하니 말이죠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