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발견되었고, 바위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5~20㎝이다.
잎은 뿌리 가까이에서만 촘촘히 어긋나기하고 달걀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피침형이며,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 꽃이 필 무렵이면 뿌리 쪽의 잎은 시들어버린다.
꽃은 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의 길이는 3~10㎝이고, 꽃이 아래에서부터 위를 향해 피어 올라간다. 포는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다.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피침형이다. 꽃잎은 5~7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약간 길다. 꽃밥은 연한 갈색 또는 자주색이다. 암술은 대개 5개이다.
열매는 한 개의 봉선을 따라 벌어지는 골돌과(蓇葖果)이다.
포천바위솔은 둥근바위솔과 비교할 때, 가지를 치지 않고 잎이 좀 더 가늘고 긴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둥근바위솔과 같은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는 등 종에 대한 실체가 불확실한 편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포천바위솔 [Wide-elliptic rock pine] (두산백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는 잎가장자리가 붉고 사과향이 난다라는데 아무리 코를 가까이 대고 맡아봐도 ...
앞으로 연구가 되겠죵^^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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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8.11.06 17:41
2018.11.06 17:41 -
꽃여울
2018.11.06 20:38
2018.11.06 20:38낮운굿에 있는것은 모두 다 채취해갔다고하는데...사과향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멀어서 맡아보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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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8.11.08 15:44
2018.11.08 15:44녹색의 포천바위솔이 더 인상적입니다
좋은 글 보며 공부하고 아름다운 사진에 매료됩니다
좋아요 -
뻐꾹채/이상헌
2018.11.08 16:35
2018.11.08 16:35이곳에 갔다가 바위에 미끄러져 이제여 반창고 떼어냇아요 ㅎ
아픔기억 그래도 포천바위솔이 위안을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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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18.11.10 08:15
2018.11.10 08:15담기 힘든걸로도 한 몫하는 포천바위솔
이렇게 멋지게 담으시다니~!!
감탄 감탄입니다~!~대단하십니다
공부 까징 ~감사요~^^*
포천바위솔이 이리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포천바위솔을 검색하면 보이는 모습하고는 전혀!!
멋지게 담긴 모습에 포천바위솔 홀릭입니다
대박!!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