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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만항재는 설국이었습니다...
계절은 속일수가 없어
해가 뜨니 순식간에 녹아 내리더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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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2019.04.29 10:59
2019.04.29 10:59 -
2019.04.29 12:33
뜻밖에 설국을 만나셨으니 행운입니다
흰모자가 잘어울리는 처녀치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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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12:56대~~에박!!
설중 처녀를 만나는 이시간 흥분의 도가니탕 아니
도가니 입니다(깜딱 놀라 댓글도...ㅎ)
눈으로 보며.. 셔터를 누르며 을매나 좋으셨을까요^^
솜사탕으로 장식한 처녀들로 정신줄을 놓습니다
봄눈을 실감한 멋진 날이었겠습니다
부러버용~~~!! -
2019.04.29 15:22
4월의 마지막주에 설중을 담으신
소감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처녀들에겐 춥고 무거운 봄눈이 보는이에겐
부러움 그 자체입니당
하루 사이에 봄눈이 사르르 녹아 버려
옛말을 실감했네요
잘 감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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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19:42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이리 멋진 선물을 안겨주셨네요.
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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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06:51으헉!!!
이렇게 좋은건 첨봐요
설화를 보면 항상 두개의 마음이 공존합니다.
안스러움과
부러움....ㅎ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