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늦은 줄은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른 어느오름 비탈면 자생지
역시나 약간은 늦어서
꽃대가 이미 고개를 숙인 아이
꽃이 털어진 아이 등등
하지만 아직은 봐줄만 한 아이들도 꽤 많이 있더이다.
일요일 숲속 날씨는 비날이라 어둡기는 했지만
큰비는 아니라 숲속에서 이 아이들과 한참을 놀다 왔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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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2019.07.09 15:07
2019.07.09 15:07 -
박하
2019.07.09 15:25
2019.07.09 15:25오매불망 기다리던 오라방 등장에
신나하는 흑난초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포즈에 편안함이 자리합니다
역쉬 오라방!!
멋집니다^^
우중 출사는 앙대요.. 위험해요.. -
산과들
2019.07.09 17:31
2019.07.09 17:31그곳이생각납니다 .
핀건지 안핀건지 알수없지만 귀한넘이라 ~~
건강은어떤지 ?
보구싶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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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19.07.09 19:53
2019.07.09 19:53행님
내가 보고프다고?
말로만 그러지 마시구 초대를 하시든지 나오신든지... ㅎ
이쁘긴 이쁜데...
갑자기 배가 아~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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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9.07.10 06:37
2019.07.10 06:37매년 그 곳이 생각나지만 오매불망입니다
내년엔 봐야겠어요 -
뻐꾹채/이상헌
2019.07.11 10:20
2019.07.11 10:20꽃은 매우 작아 보이네요
귀여운 모습 자세히 봐야 보이겠어요 ^^*
시기는 늦었지만 내년을 기약한다는 기다림은 있자나요.
몰랐던 아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