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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20.03.23 08:41 조회 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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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오랜만의 출사로 즐거웠습니다.

 

산과들님 ~

풍성한 먹거리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일이 개별 포장된 특별한 전과 물김치

입안에서 살살 녹는 육질 부드러운 김치찌개

맛있게 지어진 따뜻한 밥

유명 쉐프의 주방을 그대로 옮겨온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보들보들 색감 곱고 고소한 송어회 정말 맛있게 영양 보충 잘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피부에서 윤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요한님~

말로만 듣던 요한님표 커피

역시나 너~무 향기롭고 감미로웠습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인데

입을 너무 업그레이드 시켜놓으시면 곤란해지는데요.

다음 출사가 기다려집니다.

 

플님들

겨울 동면 끝내고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 뵈어 반가웠습니다.

전에 없는 어려운 시기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