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는 눈에서 핀 녀석이 제맛인데
이제는 게을러서 그런지 설중을 찾아다니는 것이 싫어지네요
특히 올해 겨울에는 도로제설 부서에 잠깐 근무하는 바람에 설중복수초 만나는 것도 그렇고해서...ㅎㅎ
암튼 늦둥이지만 어느계곡에 오전 햇빛을 받고 피여있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Canon EOS 6D Mark II|f/7.1|1/40s|Manual|ISO200|2020:03:21 11:13:24|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0/1mm|
댓글 8
-
박하
2020.03.26 10:45
2020.03.26 10:45 -
뻐꾹채/이상헌
2020.03.26 13:51
2020.03.26 13:51벌써 카다리로 변했어요
노랑이 연두색 아름다운 대비가 되는군요 ^^*
-
설레임/이연숙
2020.03.26 14:26
2020.03.26 14:26눈에 있어도 매력이지만...
이렇게 떡하니 본인의 자리에 묵묵히 자리메김한 새복수초도
매력있군요.
빨리 담아달라고 유혹하는것 같아요.
나그네님은 그 유혹에 풍덩 지대로 빠지신듯 보입니다.^^
-
산과들
2020.03.26 19:28
2020.03.26 19:28제주복수초 담아본지도 벌써 오래된내요
늦둥이라도 넘 이쁩니다 .
-
태산
2020.03.26 20:58
2020.03.26 20:58복수초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늦둥이 세복수초도 귀하게 보입니다.
-
홍순곤
2020.03.27 00:26
2020.03.27 00:26저는 세복수초 못담아 본 1인
덕분에 이쁜이 즐감합니다 -
난초
2020.03.27 08:27
2020.03.27 08:27세복수초가 나그네님 보고파 기다렸나보군요ㅎ
빛을받은 세복수초 싱그럽고 아름답습니다^^
-
두루
2020.03.27 21:02
2020.03.27 21:02그래도 세복수초 저 싱싱한 연초록 잎도 최고~!
싱그럼 가득이네요~
화사한 노란 꽃 이뽀요~!
아직 만나지못한 세복수초로
깊이 간직할 인생샷을 담아내셨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아기자기 황홀합니다
멋집니다!! 오라방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