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優曇婆羅]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담바라 [優曇婆羅] (두산백과)
플로마 님들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믿음이 약하신분들은 풀잠자리 알로 보이실겁니다. ㅎ
날씨는 덥고 꽃은 별루였지만
형님(BM 님)께서 사주신 송어회에 송어비빔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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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0.06.03 18:58
2020.06.03 18:58 -
BM
2020.06.03 19:31
2020.06.03 19:31우담바라
무한대수 ‘나유타’
나의 종교적 믿음은 약하지만 신의에 대한 믿음은 나유타
그냥 우담바라로 보입니다.
디테일한 작품 멋집니다. -
두루
2020.06.03 21:42
2020.06.03 21:42요한님덕에 우담바라를 보는 행운~^^*
감사합니다~!
글마저 넘 맛깔지게 뽑네요
작은 파랑새의 행운까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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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2020.06.04 07:00
2020.06.04 07:00보기어려운 우담바라도 접하시고
복 받으신 요한님!!
덕분에 처음보는 우담바라 한참을 바라봅니다
더운 날씨에 아름답게 담으신 원지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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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이연숙
2020.06.04 10:19
2020.06.04 10:19전 풀잠자리알로 보여요...ㅎ
이런듯 저런듯 어떠하리...
그리도 만나고팠던 원지였는데
만나보니 너무 작고
담아보니 이쁘더이다...ㅎ
너무 잘 담아내셔서 제 원지를 부끄럽게 하시네요.ㅋ
멋진시선과
멋진 구도
엄지척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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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2020.06.04 10:41
2020.06.04 10:41이 조만한 꽃이 저렇게 아름다운 형상을 가지고 있나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때를 맞춰 잘 가야 하는데 아름다운 원지, 덕분에 즐감합니다 -
하루
2020.06.04 19:01
2020.06.04 19:01아직 직접 못본 아이인데 앞태, 뒷태, 옆태까지 이리 선명하고 예쁘게 보여주시니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포르르~비상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
홍순곤
2020.06.04 20:24
2020.06.04 20:24작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열반하실꺼?
우담바라의 디테일버젼
작은 눈 크게뜨고 힘을 빡 줍니다
그런데 눈을 크게 떠봤자네요
옴마야!!
파랑새만 있는줄 알았는데
분홍새도 있었습니다
우담바라에.. 진딧물?에.. 두 귀 쫑긋한 사랑이 닮은 새까정!!
볼거리가 무진장
햐!! 감동이 쓰나미입니다
한장한장 아름다움에 어쩜어쩜 추임새가 방언 터지듯이 절로..ㅋ
욕쉬나!! 요한 님
상서로운 우담바라의 전설까정!!
상식도 넓혀지고, 구경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