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사에서 복주머니란을 못찍어 아쉬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로 취향이 달라 다른 꽃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산소에 자생해서 조심 또 조심히 다녀왔는데
후손께서 크게 상심 하시고 이녀석을 뽑아 버렸다는 ...
다녀온 사람으로서
이자릴 빌어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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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0.06.04 14:53
2020.06.04 14:53 -
하루
2020.06.04 18:09
2020.06.04 18:09노랑과 초록의 보케를 배경으로 우아하게 있는 탐스럽고 붉은 복주머니가 환상적입니다. -
난초
2020.06.04 19:31
2020.06.04 19:31아이고~ 배가 아파서 데굴 대굴~~~
이 이쁜이을 두고 절에있는 복주머니에 공을들였으니
한다발 꽃바구니도 욕심나고 조~기 흩어져있는 여인들도 욕심나고ㅎ
화려하고 아름다운 복주머니에 푸~욱 빠졌다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혹시 싸부님 오해 하지마세요
한점이라도 더 담을수있게 수고 많으셨는데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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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곤
2020.06.04 19:53
2020.06.04 19:53무쟈게 이쁘네요
저는 다른곳에서 방황할때 태백으로 오라는 통화를 무시하고
나홀로 탐사를 한게 후회가됩니다
이렇게 이쁜걸 놓쳤네요
다신 볼 수 없는 걸로되니 후회막급입니다
영정사진을 보며 스스로 치유를 합니다 ㅠ ㅠ -
박하
2020.06.04 21:21
2020.06.04 21:21털진달래 주거쓰!!
복주머니가 더 이뿌요ㅎ -
두루
2020.06.04 22:40
2020.06.04 22:40사진으로도 이 곳 맘에 쏙 드는데
이제 이 모습 못보는건가요~ㅠ
그래도 요한님 사진으로 기억에 꼭꼭 담습니다~^^
이보다 이쁜 꽃밭 없는 듯~~~!
자연 그대로 옆지기들과 어울림도 멋진 컷에 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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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2020.06.05 09:05
2020.06.05 09:05아직 야생에서 보지 못한 복주머니란인데...
마지막 사진 대박입니다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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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이연숙
2020.06.05 10:34
2020.06.05 10:34올핸 여기저기 플로마에 복 많이 받으시는분만 계시네요.
작년엔 3송이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ㅋ
요한님의 담아내는 실력을 익히 알고 있는지라
아름다운 복주머니난을 봅니다.
언제나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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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20.06.05 11:23
2020.06.05 11:23와 ~~ 소리도 잠시
다시 볼수 없다는 소식 듣고 아쉬워 했지만
덕분에 복 많이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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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2020.06.05 22:07
2020.06.05 22:07복주머니란이 띄어띄엄 피어 있는 것이
종전에 보던 버전과는 색다르군요.
비교버전도 보여주시는 세심함에
감사히 봅니다.
온갖 아름다움이 가득한 복에 깜놀입니다
복주머니란이 이리 예쁜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어제까지 광릉아씨가 더 예쁘다고 했던말.. 싱아 님 취소ㅎ
평생 이런 수작 하나를 건지려 발바닥 땀나게 돌아댕기는데ㅠ
아직은 먼일.. 우왕!! 요한 님은 좋으시겠습니다
커다란 액자로 거실에 걸면 복이 뭉텅이로 들어올 듯합니다
킹왕짱!!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