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중학교 수학여행중
부소산 고란초의 첫만남~교과서에서 활자로만 보다 첫대면이라
무지 신기해했던 기억에 항상 반가운 식물입니다~
매년 가본곤 하는 곳에서 올해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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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들이도 끝나가는 이때쯤~담는 고란초
박하님생일이랑 겹쳐 더 즐거운 기행이 됩니다~
솜씨좋은 박하님표 유부초밥 도시락 이쁘고 맛나고~쿠키님 갓김치 총각김치
회장님 사오신 빵과 케잌~아침부터 배통통 채웠는데
저녁으로 따끈따끈 손두부~전골,부침,김치두부 한상으로 박하님 지갑을 텁니다^^
먹기행?이였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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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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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4:18
올해도 점박이 초록 물고기들 아름다운 유영을 봅니다
해마다 결과물이 아쉬움이 많은 고란초
곱게 담아 주셨어요
겨울여행 만난것 다 못먹고 와서 아쉬움이 많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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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5:34추위도 물리친 출사의 열정과 생일축하가 어우러진 하루였군요. 플님들이 찾아주고 관심을 주니 고란초도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2020.12.07 16:21
요리조리 구도잡고 머리에 흰가루 묻치며 담는라 애쓰셨지유~~
무더기로 자리한 고란초 점박이가 넘 이뻐서 반했는데
두루님이 참 아름답게 담아내셨습니다^^
인사는 두루님이 하셔서 저는 묻어갑니다
하루종일 잘먹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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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11:19단풍이 잘 들어 멋진 작품이 되었네요.
부여 고란사가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wow!! 역쉬나!! 고란초 대가님
띄엄띄엄 예년만 못해 아쉬워했는데
두루 님 앵글에는 고란초 축제가 열렸습니다
햇빛이 오락가락에도 제대로 샤워를 합니다
형광물질을 바른듯 자체발광 눈부심과 아름다움에 눈멀어 갑니다
멋진 구도의 고운자태.. 한참을 보고배웁니다
칼칼함과 고소함에 중독되었던 두루 님 표 무말랭이 무침
너무 맛있었습니다^^
인원수대로 챙겨오신 왕뚜*으로 뜨끈뜨끈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