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부는지
오름에 있는 산자고는 바람땜시 포기하고
그나마 계곡은 괜찮으리라는 생각에
그곳에서 아이들과 잘 놀기는 했는대
굴러오는 돌에 다리를 받쳐서 상처가 꽤 크네요
그래도 뼈가 부러지지는 안았으니 다행이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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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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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1.03.02 11:34
2021.03.02 11:34 -
뻐꾹채/이상헌
2021.03.02 12:38
2021.03.02 12:38산행길 꽃길이 악길이 될수 있으니 항상 조심 하셔유 ~~
다행입니다
작은 노란별이 무지 예쁘고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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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21.03.02 17:20
2021.03.02 17:20사찬 바람에도 가열차게 담으셨내요
노랑아가가 참 좋아요 -
요한
2021.03.02 19:28
2021.03.02 19:28크게 안다쳐 다행입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 했는데 ㅎ
돌밖세에 있는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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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2021.03.02 21:34
2021.03.02 21:34아효 꽃이중한지 몸이중한지
뼈는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중의무릇보니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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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2021.03.02 22:34
2021.03.02 22:34척박한 돌틈에 둥지를 틀고 꽃을 피운 중의무릇
노란 꽃으로 봄의 기운 가득 전달하네요.
제주의 봄소식 즐감합니다. -
화원
2021.03.02 23:24
2021.03.02 23:24현무암 틈 사이로 피어난 야생화 중의무릇 인상적입니다. 언제나 안산 하시길 빌어드리고 빨리 쾌차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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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21.03.04 09:24
2021.03.04 09:24에고 다치시면 안돼셔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렇게 이쁘게 꽃소식 전해주셔요^^
작은 노랑 별 넘 귀엽습니다!
오라방 큰일 날뻔 했네요
저도 지난주 넘어져 상처뿐인 망신창이ㅠ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토닥토닥 호~~
그런데요
중의무릇이 너무 예뻐 상처가 마이 치유 되었을듯 싶습니다
노랑별이 노랑별이 끝내줍니다
클라스가 다른 어여쁜 사진 모다 부럽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