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괭이눈

자료가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학명은 Chrysosplenium hallaisanense 이다.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Saxifragaceae 범의귀과 > Chrysosplenium 괭이눈속이다.
한라괭이눈이라고도 부른다.
남부 산지 숲속의 그늘지고 축축한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모여나고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난상 원형으로 밑부분은 다소 쐐기 모양이고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로 흐르며 위쪽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피는데 황록색이고 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 조각은 4개이며 길이 2~3mm이다.
수술은 8개로 꽃받침보다 짧고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대는 길이 1mm이고 암술머리는 머리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씨는 길이 0.5mm, 지름 0.4mm이고 돌기에 줄이 있다.
씨로 번식한다.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종자에 있는 돌기가 보다 크고, 연속된 줄로 되어 있는 점에서 다른 유사종들과 식별하고 있다.
8개의 수술과 열매의 정단에 남아 있는 암술대에 의해 털괭이눈 및 흰괭이눈과 구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