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오랜만에 이 아이 촬영을 하다보니
꽃피는 시간이 오후이긴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대충 옛기억을 되살려 오후 2시인가 했더니 3시가 되어야 활짝웃더군요
암튼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조금더 1시간 더 기달렸다가 이쁜이들 담았네요
Canon EOS 6D Mark II|f/5.0|1/100s|Manual|ISO200|2021:07:17 15:06:40|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0/1mm|
Canon EOS 6D Mark II|f/6.3|1/80s|Manual|ISO200|2021:07:17 15:13:45|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0/1mm|
참으로 정확하고 신비롭고 신기한 꽃입니다
예전에 노랑개아마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자리합니다
노랑개아마 찍으러 갔는데 비도오고해서 포기하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꽃들이 여기저기서 화알짝
날씨와 상관없이 오후 2시면 영업을 하더라고요
1시간을 꼬박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별을 닮은 예쁜 꽃이 방긋 미소지어 주었으니까요
초록초록 싱그럽고 화사한 사진에 더위를 잊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