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설악산에 피는 것도 특정 장소의 것은 설악솜다리라 부르기도하고 산솜다리라 부르기도 하는데~
어제는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습니다.
가뭄 탓인지 산솜다리 개체는 전의 1/4 정도였고 예상대로 난장이붓꽃은 거의 다 진 상태였으며 대상화인 금강봄맞이는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그 외 일찍 핀 연잎꿩의다리와 공룡능선에 다 합쳐 몇 포기 되지않는 만주송이풀 등을 보고왔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풍성한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사진입니다.
산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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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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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06.02 09:58
2022.06.02 09:58 -
박하
2022.06.02 16:35
2022.06.02 16:35이리 대작을 하시고도
그 힘든 산행을 또 하시다니요
대단하십니다!! -
학지
2022.06.02 10:26
2022.06.02 10:26설악의 꽃들은 행복해 보입니다
이쁘게 담아주시는 집사님들이 사랑을 듬뿍 받으니까요
참 이쁘네요 작품 즐감합니다. -
뻐꾹채/이상헌
2022.06.03 12:08
2022.06.03 12:08공룡능선은 엄두도 못내고
흘림골 자생지만 다녔는데 그나마 산사태로 간지도 오래 해...
마음속에만 간직하던 공룡능선의 가족들 덕분에 편히 봅니다 ^^*
Wow!!
감동의 도가니탕 아니 도가니 입니다
(떨려서 글도 헛 써지고..ㅋ^^)
상상으로만 등산하는 공 룡 능 선을 다녀오시다니요!!
산솜다리와 함께하는 공룡능선에 와와!! 대박!!
절로 큰소리 쳐 집니다
장관입니다
신이 내린 선물을 한가득 담아오셨습니다
땀과 열정 노력의 대작을 공짜로 구경하기가 절로 미안해집니다
학창시절 책갈피에 넣었던 추억의 산솜다리
킹왕짱!! 부럽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