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도리나무와 붉은병꽃나무는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꽃받침의 길이가 일정하면 붉은병꽃나무, 꽃받침 길이가 불규칙하면 소영도리나무로~
보다 확실한 구분법은 소영도리나무는 잎 앞,뒤에 누운 털이 있으나 붉은병꽃나무는 잎 앞면에 털이 많지 않고 잎 뒷면의 잎맥에 누운 털이 빽빽하게 밀생합니다.
오래 전부터 만나던 꽃이지만 어느 해는 꽃봉오리 상태로, 어떤 해는 아리낭고개를 넘어간 상태로 만나곤 했는데 올해는 절정기의 모습을 만났습니다.
꽃 안쪽에 노란 무늬가 인상적인 흰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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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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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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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2:56이거 구분 항상 몰라라~ 합니다~^^
산야님 지식방출 정리~감사히 공부 다시 하네요
단 내일이면 잊으리~가 문제* -
2022.06.15 13:31귀물을 자주봅니다.
곱게 담겨진 사진이 일품이네요.
모다 애쓰셔 달아주시면 편안하게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022.06.15 13:39
유심히 보지 않으면 병꽃나무로 볼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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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3:39
유심히 보지 않으면 병꽃나무로 볼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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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5:08붉은병꽃나무로 보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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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4:50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쉽지 않은 아이군요수고하신 덕분에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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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5:12설악산 깊은 곳에 있어 소영도리나무라 불러보는 것입니다.
한라산에 많은 붉은병꽃나무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한라산의 것 잎 뒤를 유심히 살펴보니 유난히 잎맥 부분에 흰 털이 밀생하더군요.
그래서 한라산의 것은 불은병꽃나무 색 변이로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센 소용돌이 아니 소영도리에 정신줄을 찾아야겠습니다
꽃이 천사인듯 천사가 꽃인듯
순백의 꽃물결에 기분전환 됩니다
창밖으로는 비님이 주룩주룩!! 꿀꿀함이 단번에 사라집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