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에 도착하면 누가 스타트를 해 주지
않아도 경주라도 하듯이 열정에 열정을 더해
담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햇빛은 기미가 안보이고 안개가 덮혀 있어서
느긋하게 담다보니 어느새 안개가 사라진다.
아~벌써? 뭐야!
담부터 빨리 담아야지~ㅎㅎ
꽃 시기가 아쉬움은 있었지만
안개 넘어로 보이는 산그리메가 설레이고
함께라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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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07.18 12:06
2022.07.18 12:06 -
두루
2022.07.18 12:27
2022.07.18 12:27안개가 스르르~~~걷혀가는 느낌 생생입니다~
지고있던 꽃들인데도 넘 이쁘게 담아주셨네요
같이해 행복한 하루였구요
저기 꽃들 담아주는 순간의 행복한하루님 모습 오프갤에~~~올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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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아/최미라
2022.07.18 13:06
2022.07.18 13:06꽃시기가 다소 늦었어도
저 아름다운 광경을 실제 눈으로 가슴으로 느끼신 분들이
넘~ 부럽습니다
안개버젼부터~
꿈결인양~~
사르르 ~~~
빠져드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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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22.07.18 13:48
2022.07.18 13:48안개가 부시시 잠 깨어나니
분홍이들 앞다투어 멋지게 키자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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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22.07.18 14:04
2022.07.18 14:04꽃밭이 부시시 잠깨어나니
안개가 걷힙니다
이쁘네요 -
요한
2022.07.18 17:36
2022.07.18 17:36개인적으로 푸른 하늘보단 안개버전을 조아라 하는데
멋진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올핸 님의 작품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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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22.07.19 08:01
2022.07.19 08:01안개 낀 숲에 청량한 새소리가 들립니다.
사진은 99%가 셔터챤스이지요.
해 뜨는 찬란한 그 순간에
항홀한 노을의 순간에
운해가 넘실대는 그 산정에
그곳에 있어야만 셔터챤스가 오겠지요.
안개 낀 그 시간에 그 꽃밭에 서있음이 축복이었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고운 분홍바늘꽃이 행복한하루 님 손길에
뽀샤시 아련아련 수묵담채화가 됩니다
몰입하게 되는 아름다움에 눈호강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