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못봤고 열매는 너무 높은곳에 있어 망원으로도 제대로 담질 못했다
늦둥이가 반겨 준다
기분이 씁쓸하다
짜장면에 탕수육을 먹으며 뽀루뚱했던 기분이 조금은 풀린다
역시 얻어 먹는 밥이 젤 맛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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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07.21 11:31
2022.07.21 11:31 -
두루
2022.07.21 15:31
2022.07.21 15:31아공~넘 귀엽고 이쁩니다~
한송이여도 영주치자 꽃을 만날 행운 누리고 싶네요^^
나무잎만 본 저는 사진속 꽃을 보고 또 보고~~~
눈에 꼭 꼭 담습니다~
짜짱면과 탕수육 ~필수 외식중 하나^^~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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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22.07.21 16:36
2022.07.21 16:36수고하셨습니다.
영주치자가 막 피는 철인데 벌써 저리되었네요.
모기가 얼마나 많은지 기피제를 앞뒤로 충분히 뿌리고 갔더니~
참
나
기피제를 뿌리지 않은 얼굴만 깨물더군요.
제게만 유난히 모기가 심하게 달라드니~ -
빙점
2022.07.21 16:56
2022.07.21 16:56가까이보면 이쁜꽃이네요~
수고하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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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22.07.21 18:48
2022.07.21 18:48영주에 있나요??
참 아름답네요
색감좋은 저 아이를 언제 담아보나요
미래를 꿈꿔봅니다
잘 지내기를... -
행복한하루
2022.07.21 21:37
2022.07.21 21:37꽃이 귀엽네요.
더위에 얘쓰신 작품 즐감합니다.~^^ -
뻐꾹채/이상헌
2022.07.22 11:57
2022.07.22 11:57늦둥이가 목이 빠저라 기다려 준 모양입니다
고마운 치자였네요
먼길 고생 많으셨어요 ^^*
찍을수있는 곳에서는 정말 신기하게도 따악 한송이가 있었습니다
흔들리는 바람에도 칼핀의 정석을 보여주십니다
아스라한 배경과 빛망울이 영주아씨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수채화를 만나듯 산뜻하고 맑습니다
멋집니다^^
올해는 늦게 찾아가도 많은 종류의 꽃들이(한송이라도) 기다려주는게 신기했습니다
헛걸음 안하고 기적적으로 만나는게 대박!!
요한 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ㅎ
아주 오래전부터 흙먼지 폴폴 날리는 비포장의 시골길 끝에서
마주하는 중국집에서의 짜장면이 로망이었던 시절이 있어선지..
지금도 먼길에는 중국집 짜장면!+탕수육은 필수코스ㅎ
요한 님과 함께하며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