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장이 그녀석이 보고 싶단다
우라질... ㅎ
낸 갔다 왔는데 또 가야되?(가자 할땐 안가고...)
보고싶어
.........
바람개비 지나자 마자 저 멀리 산속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
내려 가면 안되?
속마음(이기 미친나~~~)
개안타 내가 물리더라도 닌 안물리게 해줄테니 믿고 따라 온나
맘도 진정 시킬겸 이거나 담자
대충 담고 주변 사주경계를 한다
내려 가자는 사람이 더 열심히 담고 있다....
ㅎㅎㅎ
그날의 추억...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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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22.08.09 09:30
2022.08.09 09:30 -
박하
2022.08.09 10:34
2022.08.09 10:34갠적으로 안개비를 좋아하는데
높고 깊은 숲속에서는 무릎 꿇습니다ㅠ
평일이다보니 인적이 없어 속으로는 무섭지만 표현 안하고 걷는데
갑자기 가까이서 들리는 개소리에 어찌나 놀랐는지
지금도 트라우마로 자리합니다
개보다.. 혹여나 사람이 나타날까봐 더 무서워서였는데.. 허걱..
깊은 숲속, 힘든 산행에서 위로를 해주는 말나리아씨
온통 안개비에 어두운 숲속을 등대처럼 환하게 비춰줍니다
아스라히 몽환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모습이 환상의 짝꿍입니다
이삔 수채화를 만납니다뭐든 부족함이 없으신 요한 님.. 부럽습니다!!
멋집니다^^ -
산야
2022.08.09 11:01
2022.08.09 11:01ㅎㅎ
내려가자는 사람이 더 열심히 담고 있다~~
그래도
목적지까지 가서 목표달성 하셨으니~
수고하셨습니다.
몽환적 분위기의 말나리 즐감합니다. -
학지
2022.08.09 11:14
2022.08.09 11:14안개속 말나리
깊은 사주경계를 하는거 맞네요
멋작!
즐감합니다 -
두루
2022.08.09 12:29
2022.08.09 12:29요한님 혼자말도 잼있어요^^~광대승천하며 읽네요
갑장이랑 저 안개비 내리는 숲에~
행복한 시간이 담겨 있는 듯~이쁜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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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
2022.08.09 21:52
2022.08.09 21:52우찌 그산은 갈때마다 안개비가 내리더군요....
덕분에 몽환적인 그림을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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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아/최미라
2022.08.10 00:02
2022.08.10 00:02사진으론 안개비 내리는 정경이 몽환적이서
좋은데 실제 저 상황이라면 나도 무서울듯...ㅎ
두고 두고 기억될 그 날의 삽화와 말나리 작품
이 또한 열정 가득한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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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2022.08.10 10:49
2022.08.10 10:49깊은 여름속 장맛비 맞지않으면 다행일가요?
요한님 샷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말나리 얼어붙었네요.
요한님의 마구마구 총샷에. -
나빌레라
2022.08.10 10:49
2022.08.10 10:49깊은 여름속 장맛비 맞지않으면 다행일가요?
요한님 샷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말나리 얼어붙었네요.
요한님의 마구마구 총샷에.
김치~~~^^
비안개 자욱한 인적 드문 산 .....
열정으로 피어난 그날의 추억 덕분에 감사히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