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삼아 오른
울 뒷산을 나만의 정원이라 부른다.
봄에는 미나리아재비. 은방울꽃.
애기나리. 각시붓꽃. 선밀나무등.
여름에는 세잎쥐손이. 노랑망태아씨등
각종 버섯들이 있어 오롯이 혼자서 즐기는
자연이 주는 정원이다.
비가 오면 이 아이가 쑤~욱 올라와
콩알보다 작은 머리가 버거워 보이지만
햇빛이 들어와 더 예쁘게 연출된다.
여기저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아무도 봐 주지 않는 아이~
담으니까 넘 앙증맞고 예쁘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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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08.25 14:36
2022.08.25 14:36 -
두루
2022.08.25 15:00
2022.08.25 15:00작은 우산들이 넘넘 귀엽네요~
노랑망태들까지 있는 뒷동산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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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2022.08.25 15:47
2022.08.25 15:47좋은곳에 사시는군요
가까운곳에 오붓하게 즐기시는 멋진정원을~~
졸각버섯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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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夫南基
2022.08.25 19:45
2022.08.25 19:45좋은 뒷동산을 가지고 계시네요
버섯이 앙증맞고 이쁘네요 -
학지
2022.08.25 22:55
2022.08.25 22:55비 많이 오면 조그만 우산은 허산데..
이쁘게 담아주셨네요
나만의 뒷동산 함 털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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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22.08.26 09:18
2022.08.26 09:18이녀석이 졸각버섯이었군요
몇번 본듯한데 이제야 이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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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22.08.26 12:52
2022.08.26 12:52귀여운 모습입니다
으~~ 귀여워 온몸 전율합니다
이름도 찰지고 사랑스러워 자꾸 되뇌입니다
졸각 졸각 졸각ㅎㅎ
치밀한 계산으로 담으신듯 배경이 깔끔 주인공이 돋보입니다
나만의 정원을 가지신 행복..님이 완죤 부럽습니다
왠만하면 cctv를 달아야할듯요
제가 살짜기 털 수도 있습니다ㅋㅋ
상상으로도 정원이 그려지며 미소 짓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