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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 있는걸 알면서도 올해 가득 핀 흰 꽃이 자꾸 여기로 유혹~
그런데 한송이도 없습니다~
예전 뒤늦게 갔어도 몇송이라도 남아 있었는데
이건 씨방 흔적도 없네요ㅠ(나쁜 손?...)
이곳의 놋젓가락나물들은 얼크러 설크러~~~덩굴이 배배~~~
2010년 선자령표는 직립성이 강한 덩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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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빛이 많던 금대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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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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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09.26 10:33
2022.09.26 10:33 -
학지
2022.09.26 11:53
2022.09.26 11:53풍성함을 아름다움을 만듭니다
감사한다. -
산야
2022.09.26 12:18
2022.09.26 12:18놋젓가락나물
축축 늘어진 넌출성이라야 놋젓가락나물이죠.
초오속은 어렵습니다.
만항재의 것도 금대봉의 것도 아직 정체를 모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
놋젓가락나물
풍성한 모습입니다.
놋젓가락나물 흰색을 보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그 산을 몇 해동안 오른 기억이 납니다.
그곳에 투구꽃은 모두 흰색이었습니다. -
나그네/夫南基
2022.09.26 19:47
2022.09.26 19:47덩굴이 예술이네요
흰것이 없어졌나보군요
그거 귀하다고 하면 다 없어지니 ㅠㅠ
그래서 저는 그러러니 하고 다닙니다
안 그러면 스트레스때문에
수고하셨습니다 -
뻐꾹채/이상헌
2022.09.27 10:13
2022.09.27 10:13꽃과 씨방이 어울림이 좋아요
늦은감이 있었지만 예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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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22.09.27 11:24
2022.09.27 11:24이삐다^^~
초오속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연구하시는 분이 계시니 조만간 결과가 나오겠죵
유난히 고운 보랏빛에 캬아!!
이리 예쁘면 바로 흥얼거려집니다
그대 모습은 보랏빛향기~~에고 뚝!!
이어서는 노래 잘부르는 산야 님께 패쑤~~ㅎㅎ
춤사위를 벌이는 아름다운 모습의 놋젓가락에
얼쑤~~ 절로 추임새도 나옵니다
아드레날린 분출하는 시간이 됩니다
놋젓가락의 역사와 예술을 만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