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연휴가 휘리릭 지나버렸습니다.
토요일은 집에서 그냥 쉬고
어제는 강원도로
오늘은 경상도로 돌아봤습니다.
이틀을 돌았지만 봉화에, 영양에 세뿔투구꽃도 보지 못했고 그 바닷가에 해란초도 남가새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는 일 없이 버린 하루가 아쉽네요.
고은 밤 되세요.
지금은 흐드러지게 폈겠네요. 9/24
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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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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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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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22.10.04 07:07
2022.10.04 07:07 -
나그네/夫南基
2022.10.04 13:03
2022.10.04 13:03자주쓴풀이 피기 시작했군요
저도 조만간 자생지 들려보아야 하겠네요 -
뻐꾹채/이상헌
2022.10.04 13:54
2022.10.04 13:54짧은 연휴 비소식도 있어
금방 가버리네요
쓴맛레에 인상 엄청 찌푸렷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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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10.04 17:21
2022.10.04 17:21쓴풀의 쓴맛이 왜캐 달콤한지요
까만 마스카라의 멋쟁이 쓴풀도..
보라색의 고귀한 자주쓴풀도..
소담스런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만남에 마냥 행복하셨을 산야 님이 그려집니다
예쁘게 담으신 별들로 즐겁습니다
멋집니다^
지상으로 내려앉은 작은 별~
하얀 별~ 자주 별~
모두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