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여도 하늘 색도 물색도 노을로, 안개도 매번 다르지요.
노을도 물안개도 없으면 없는대로 하얀 하늘에 하얀 물색을 그려봅니다.
김옥균을 향한 명월의 사랑이 얼마나 컷기에 저 강물에 몸을 던질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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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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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22.11.09 07:33
2022.11.09 07:33 -
산야
2022.11.09 07:51
2022.11.09 07:51아직 어두운 시간에 도착해 예술을 해볼까~
하고 밝아지길 기다렸지요.
ㅋ
주변이 밝아지기도 전에 사람들이 몰려와 예술은 물 건너 갔습니다.곧 저 산 위로 해가 올라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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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22.11.09 08:21
2022.11.09 08:21오래 전에 좀바위솔 본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을 꺼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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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
2022.11.09 08:21
2022.11.09 08:21오래 전에 좀바위솔 본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을 꺼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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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22.11.09 09:11
2022.11.09 09:11이삐다^^~
물안개가 없어도
그날 그시각이 젤 이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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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2.11.09 09:22
2022.11.09 09:22갠적으로 하얀도화지에 담는 꽃을 젤로 좋아합니다
여백과 꽃색이 세트로.. 와우!! 왕세련 아름답습니다
다양한 화각으로 그곳의 요정들을 모다 인사 시킵니다
안녕 안녕 안녕~~!! 손 흔들어 화답합니다
왠지 그곳이 고향처럼 느껴지는 것이... 으음..
아마도 전생에 명월이가~ㅋㅋ
예사 청*정이 아닌듯 싶더니 가슴시린 사랑의 전설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곳.. 애잔한 전설.. 예술 작품..
3박자 궁합으로 더욱 와닿습니다
멋집니다^^ -
뻐꾹채/이상헌
2022.11.09 10:44
2022.11.09 10:44명월이 사랑이 꽃으로 피어나다
전설은 아니겠지요?
버들강아지처럼 귀엽고 예쁜 아이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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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22.11.09 19:51
2022.11.09 19:51꼬물꼬물 피어나는 좀바위솔이 넘 아름답습니다.
물안개가 없어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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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22.11.09 21:42
2022.11.09 21:42잔잔하고 고요해 보이는 호수 풍광이
오히려 마음속 깊이 들옵니다^^
이 풍진나들이~
이렇게 사진으로 같이 즐감함에 감사네요^^
부럽네요
좀바위솔을 사랑 하는 진사 님들이 연일 찾아듭니다 손 시려 호호거리면서도 찾아옵니다
매력덩어리 좀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