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꿈같은 시간이 지나갔네요
함께한 시간들이 자양분이 되어 앞으로의 행복한 시간들이 기대가 됩니다
회장님.. 가연 님.. 나그네 님.. 스텔라 님.. 코시롱 님.. 산야 님.. 라이언 님..
반가웠습니다
특히 애써주신 산야 님 복받을껴....요^^
숙제는 해야하는데.. 사진이 영ㅠ.. 낑낑
↓한모델로 이리저리
↓회장님이 준비해주신 족발.. 보쌈.. 코시롱 님이 준비해주신 두릅.. 어수리
↓아침은 산채비빔밥.. 감자전.. 더덕구이.. 가연 님이 쏘셨습니다
↓점심은 곤드레정식을 회장님이 쏘셨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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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2023.04.10 13:39
2023.04.10 13:39 -
가연
2023.04.10 13:54
2023.04.10 13:54처녀치마를 처음 보고 감동하며 10여년 전에 남겼던 댓글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처녀치마
가연 /정진용
된바람 몰고 온 산골짜기 꽃샘추위
훈풍에 이지러져 멀어져만 가는 때에
꿈속에서라도 내 임 모습 보고 싶어
계곡 도린곁에 말없이 자리 틀고
모진 풍파 다 이긴 단미 꽃이 되어서
갈래갈래 치맛자락 길게도 드리운다.
된바람 : 매섭게 부는 바람, 뱃사람들의 말로,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이지러지다 :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달 따위가 한쪽이 차지 않다.
도린곁 : 인적이 드문 외딴 곳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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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夫南基
2023.04.10 15:57
2023.04.10 15:57빛을 요리하셨네요곱게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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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23.04.10 21:41
2023.04.10 21:41역쉬~~~
치마를 곱게 펼치고 님 마중 나왔나 봅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는 없을듯~~~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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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2023.04.11 06:21
2023.04.11 06:21처녀치마 빛이 들어 곱고,님들 얼굴이 반갑고 정겨워보이시네요.
가족같은 분위기, 식구라서 더욱 화목한 분위기.
멋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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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23.04.11 09:59
2023.04.11 09:59꽃도 푸짐하고
음식도 푸짐하고
처녀치마는 유혹하고
플님들은 더 반가운 모습들이고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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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23.04.11 11:55
2023.04.11 11:55맨날 술이야~ㅎ
이쁘게 담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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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23.04.11 18:47
2023.04.11 18:47ㅎㅎ맨날 술이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박2일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함께여서 그런가 더더더~~~
첨뵌 가연님덕분에 더 많이 웃었습니다
플로마에 엔돌핀이시랄까~~~ㅎㅎㅎ
맛난 밥먹구 이쁜꽃들도 보고 그리운 분들도 만나고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