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갈래
길게도 드리운 치마가
색이 바래고 낡아
아줌마 치마인 줄
착각해 버렸네
치마 속에서
불쑥 나온 몽둥이는
치맛자락 함부로 들춰보는
못된 남정네 혼내주는
사랑의 방망이라오
SM-G981N|f/1.8|1/599s|Normal program|ISO40|2023:04:09 12:09:44|CenterWeightedAverage|540/100mm|
댓글 7
-
스텔라
2023.04.10 21:32
2023.04.10 21:32 -
라이언
2023.04.10 21:39
2023.04.10 21:39첨 뵈었는데 넘 즐거웠습니다
글솜씨에도 반합니다^^
-
나빌레라
2023.04.11 06:24
2023.04.11 06:24치마를 활짝 펼쳤네요.시와 함께 사진으로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
뻐꾹채/이상헌
2023.04.11 09:52
2023.04.11 09:52가연님 함깨 꽃길이였군요
함께 못해 아쉬웠습니다 ^^*
-
박하
2023.04.11 11:30
2023.04.11 11:30따사로운 햇살에 썬탠을 즐기는듯 미소짓게하는 모습입니다실제보다 더 화사하고 곱게 담으셨습니다
화면으로 툭!! 나올듯 현장감이 전해집니다
멋집니다^^
-
요한
2023.04.11 11:43
2023.04.11 11:43올 첨 보는 처녀치마입니다.
고생하신 작품 편히 감상합니다.
-
산야
2023.04.11 18:33
2023.04.11 18:33처녀치마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도 맛깔스럽게 글을 쓰시는지.....
언제나 즐거움을 주시는 가연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