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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24.04.29 10:49 조회 수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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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아는 형님이 계신다

수차례 전화와 문자에도 답장이 없다

어쩌다 통화에 처제란 분이 받으시고선 중환자실에 계시단다.

충격적인 이야기라 자세히 여쭤 보질 못했다

광주 친구에게 형님 소식 아냐고 해도 모른단다

 

그 후 몇차례 연락을 드려봤지만 연락이 되질 않는다

혹시나 안좋은 소식이라도 전해 질까 다시 연락을 드리질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형님께 연락이 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이 형님이 설앵초를 보시고 싶어 하셨다

그래서 이곳이 아닌 다른곳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조금 더 수월한곳을 대구분이 안내를 해서 보셨단다

 

형님 얼른 치료 받으셔서 완쾌 하시면 여기로 모실게요

 

 

 

친구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

차 타고 가라~ 

우찌?

 

 

편히 다녀 왔다

친구야 고맙데이~

 

 

그리곤 몇장의 사진을 형님께 보내 드리려 컴퓨터 앞에 앉았다

 

 

 

제 주변에 모든 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