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본 석곡중 젤 작은 녀석들
500원 동전 정도?
야들은 뭐 먹고 살지?
석곡 본지가 10년도 넘은듯 하단 갑장 말에
이녀석들이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멀리 갔다 메롱이면 하는 생각에 혼자 길을 나선다
배낭에 암벽 장비와 카메라...
윽시 무겁네
예전 같지 않다
동행 해 주시던 광주 형님이 편찮으시니...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온다
칭구야
한시간 내로 연락 없으면
조난 신고 해도...
이런 미친넘ㅎㅎㅎ
5분 간격으로 전화가 온다
우라질
이자슥아~
내려 갈끼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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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24.05.22 20:10
2024.05.22 20:10 -
두루
2024.05.22 20:35
2024.05.22 20:35글도 넘 재밌고~
쪼매난 귀요미도 , 풍성했던 꽃무더기도~~~
모두 모두 멋집니다!
갠적으론 악조건에서도 살아 남은 듯한 쪼꼬미들에 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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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홍순곤
2024.05.24 07:07
2024.05.24 07:07싱그런 석곡 덕분에 즐감합니다아기새가 엄마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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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상헌
2024.05.24 11:34
2024.05.24 11:34이슬먹고 자라요~~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애기 석곡이에요 ㅎ
바위틈에 멋지게 둥지를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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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2024.05.24 14:20
2024.05.24 14:20바위틈에 제대로 자리잡았네요
친구분 사랑이 넘치시네요
위험을 무릅쓰고 담으신 석곡 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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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아/최미라
2024.05.26 20:04
2024.05.26 20:04에고~~!!위험천만한 곳의 삭곡인가 봅니다
지인들의 우려속에 담으셔서인지
더 아름답습니다
재미난 글과 함께 귀한 작품 잘 감상을 합니다^^
에고.. 석곡이 왜그리 위험한 곳에 있는지..
10년을 기다려도..
그 래 도 아쉽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보는듯 실감나게 찍으신 귀요미들로 대만족입니다
어쩜어쩜 이리 사랑스러운지.. 천사를 닮은 쪼꼬미 석곡에 반합니다
무디도.. 홀로도.. 모다 환상입니다
요한 님 트레이드마크 "내 요하니 아이가.."ㅎ 인정!!!
멋집니다^^